원강수 원주시장, 의료기기 기업 글로벌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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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제49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강원공동관을 조성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는 의료기기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라며 "강원 경제발전에서 주축을 담당하는 첨단산업의 성장과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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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제49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강원공동관을 조성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강수 원주시장은 28일부터 2월2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Arab Health 2024 전시회에 참석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Arab Health 2024 전시회는 1월29일부터 2월1일까지 총 4일간 두바이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5회째 참가하고 있으며 꾸준히 공동관을 조성하며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원 의료산업 수출지원단을 구성해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의료기기산업 정책과 기업지원 전략을 도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24개 부스, 216㎡ 규모로 조성되는 강원공동관에는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총 17개사가 참가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는 의료기기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라며 “강원 경제발전에서 주축을 담당하는 첨단산업의 성장과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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