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배현진 피습사건에…"정치인 테러는 곧 국민 테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사건 관련 "국민의 대표인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국민에 대한 테러와 다름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배 의원에게는 "많이 놀랐을 텐데 빨리 쾌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수석은 "윤 대통령이 어제 피습 소식을 보고받고 굉장히 놀랐는데 바로 (배 의원에게) 전화해 위로의 말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사건 관련 "국민의 대표인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국민에 대한 테러와 다름없다"고 말했다.
26일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전 배 의원이 입원한 순천향대 서울병원을 찾아 문병한 뒤 이같은 윤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배 의원에게는 "많이 놀랐을 텐데 빨리 쾌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수석은 "윤 대통령이 어제 피습 소식을 보고받고 굉장히 놀랐는데 바로 (배 의원에게) 전화해 위로의 말을 했다"고 언급했다.
한 수석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잇단 정치인 테러가 일어나고 있는 것 관련 "지난번 이재명 대표 피습 때 관련 부처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경호 강화 조치를 했는데 추가할 일이 있다면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말고 이걸 사세요"…'연 8% 배당주' 사들인 가스회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뉴요커 음식' 먹어보자"…연예인도 줄 선다는 맛집의 정체 [여기잇슈]
- "날씨 미쳤네" 강추위 몰려오자…다이소는 벌써 '품절' 사태
- "내 돈 녹아내린다"…주가 반토막에 개미들 '부글부글'
- 9급 공무원 연봉 얼마길래…"턱없이 부족하다" 인기 '뚝'
- "나 구청장 딸이야"…명품 두르고 150억 뜯어낸 女 알고 보니
- '박수홍 명예훼손 혐의' 형수 "비방 목적 없었다" 주장
- "먹고 싶은 거 다 먹어요"…'인생 최고 56kg' 신애라 비결은 [건강!톡]
- "혐의 인정하지만"…조민 '입시 비리', 오늘 1심 재판 마무리
- KAIST 女교수 일냈다…'한국인 최초' 미국 항법학회 터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