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잘하고 있다' 31%, '잘못하고 있다' 63%ㅣ갤럽
김천 기자 2024. 1. 26. 11:23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소폭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26일) 한국갤럽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주보다 1%포인트 내린 31%로 나타났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같은 기간 5%포인트 오른 63%로 조사됐습니다. '모름 및 응답거절'은 5%입니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들은 긍정 평가 이유로 외교(21%), 경제·민생(9%), 국방·안보(7%), 열심히 함·최선을 다함, 주관·소신, 전반적으로 잘함(이상 4%), 공정·정의·원칙, 결단력·추진력·뚝심, 서민 정책·복지(이상 3%) 등을 들었습니다.
부정 평가자들은 그 이유로 경제·민생·물가(16%), 소통 미흡(11%), 김건희 여사 행보(9%), 전반적으로 잘못함, 독단적·일방적(이상 7%), 외교(5%), 경험과 자질 부족·무능함(4%), 서민 정책·복지,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을 꼽았습니다.
오늘(26일) 한국갤럽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주보다 1%포인트 내린 31%로 나타났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같은 기간 5%포인트 오른 63%로 조사됐습니다. '모름 및 응답거절'은 5%입니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들은 긍정 평가 이유로 외교(21%), 경제·민생(9%), 국방·안보(7%), 열심히 함·최선을 다함, 주관·소신, 전반적으로 잘함(이상 4%), 공정·정의·원칙, 결단력·추진력·뚝심, 서민 정책·복지(이상 3%) 등을 들었습니다.
부정 평가자들은 그 이유로 경제·민생·물가(16%), 소통 미흡(11%), 김건희 여사 행보(9%), 전반적으로 잘못함, 독단적·일방적(이상 7%), 외교(5%), 경험과 자질 부족·무능함(4%), 서민 정책·복지,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을 꼽았습니다.
양대 정당 대표 역할 수행 평가에 대한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응답자 52%는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0%였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선 응답자 35%가 '잘하고 있다'고 했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9%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이 36%, 더불어민주당이 35%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주와 같았으며 민주당은 전주보다 2%포인트 올랐습니다.
정의당은 2%, 기타 정당·단체는 5%로 조사됐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2%입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6.7%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나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응답자 52%는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0%였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선 응답자 35%가 '잘하고 있다'고 했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9%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이 36%, 더불어민주당이 35%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주와 같았으며 민주당은 전주보다 2%포인트 올랐습니다.
정의당은 2%, 기타 정당·단체는 5%로 조사됐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2%입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6.7%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나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클린스만, 졸전 뒤 첫 마디가 "흥미진진"...팬들 '부글부글'
- 배현진 의원 습격한 중학생...새벽에 응급 입원, 왜?
- '수능 최고령' 83세 김정자 할머니, 숙명여대 입학 "연필 놓지 않겠다"
- [사반 제보] 매일 가방 속에 '주섬주섬'...다코야끼 421상자 챙긴 알바생
- 택배 상자 '종이테이프', 꼭 떼서 버려야 하는 이유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