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아나운서 “재벌가 시집?…늦어도 원하는 분 있다면”

한윤종 2024. 1. 26.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박지영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박지영, 스무살한테 길거리 헌팅 당한거 계속 자랑하는 오래된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지영은 후배 아나운서인 이향과 지난해 6월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화면 캡처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박지영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박지영, 스무살한테 길거리 헌팅 당한거 계속 자랑하는 오래된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지영은 '노빠꾸 탁재훈'의 초창기부터 팬이라며 "자리 안잡혔을 때부터 지켜봤던 사람이라 너무 떴다"라며 "맛집 뺏긴 기분"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특히 탁재훈 스타일의 이야기를 좋아한다며 "내가 '상상플러스' 세대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런걸 돌려서 이야기 하냐.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박지영은 후배 아나운서인 이향과 지난해 6월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했다. 박지영은 "이향 아나운서와 친하다"며 "재벌가에 시집갔다고 들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 분은 재벌이 아니라 그러던데"라고 반문하자 "기사가 그렇게 났다"라고 대답했다.

탁재훈은 "혹시 지영 씨도 재벌가에 시집가기를 꿈꾸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지영은 "뭐 늦어도 원하시는 재벌이 있으시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은 "적당한 곳은 어떠냐"고 물었고, 박지영은 "적당하다뇨. 기다린 시간이 얼만데. 인연이 있으면 그게 재벌이 아니더라도 괜찮다"라고 전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