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기업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 가능"…기업도시특별법 국회 통과

정명영 기자 2024. 1. 26.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 기업도시에도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태안기업도시 내에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성일종 의원은 "태안에 국제학교가 설립되면 교육의 질이 향상되는 것과 더불어 기업도시 입주 기업 임직원들이 대거 가족단위로 이주해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소멸을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일종 의원. 대전일보DB

충남 태안 기업도시에도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게 된다.

26일 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에 따르면 성 의원이 2022년 3월 대표 발의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태안기업도시 내에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전북 새만금사업구역은 '새만금 특별법'에 따라 초·중등 외국교육기관 설립이 허용되어 있지만, 태안의 경우 법적 근거가 없었다.

성일종 의원은 "태안에 국제학교가 설립되면 교육의 질이 향상되는 것과 더불어 기업도시 입주 기업 임직원들이 대거 가족단위로 이주해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소멸을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