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명절보내세요" 제주시, 소외계층 찾아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하고 정 있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 활동에 나선다.
제주시는 소속 공직자들이 오는 29일부터 2월7일까지 주거 취약가구 등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서별 일대일 결연가구 위문 및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을 비롯해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하고 정 있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 활동에 나선다.
제주시는 소속 공직자들이 오는 29일부터 2월7일까지 주거 취약가구 등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서별 일대일 결연가구 위문 및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을 비롯해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공직자들은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복지시설 99개소 3418명을 대상으로 3552만원 상당의 탐나는 전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에 지원하며 각 읍·면·동에서는 '설맞이 사랑 나눔 창구'를 운영해 지원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물품 등 기부를 원하는 시민, 기관, 단체는 제주시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 추석 명절기간 5873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억8124만원의 위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트럼프에 "Fxxx" 욕설 날렸다 역풍 맞은 '백설공주' 주연배우, 결국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