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공 와이파이 추가 구축..모두 3,078곳으로

▲자료이미지

광주광역시의 공공 와이파이가 크게 늘어납니다.

광주시는 도서관과 청소년수련원, 공연장, 미술관, 체육시설 등 135곳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새롭게 구축된 공공와이파이는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시민의 통신비 절감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내버스와 버스승강장, 교통시설물, 공원, 관공서, 관광지 등 공공장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왔습니다.

이번 추가 개통으로 무료 공공 와이파이가 구축된 시설은 3,078곳이 됐습니다.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라는 이름의 무선네트워크로, 버스는 'PublicWifi@Bus_Free_0000'으로 접속한 뒤 사용하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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