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무술 국가대표 등 4명 '영입 인재 1호' 발표

2024. 1. 26.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신당 '새로운미래'가 총선을 위한 첫 영입 인재로 장승환(42) 부산대 연구교수 등 2040 청년 4명을 영입했습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오늘(2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장승환 부산대 연구교수, 최재영 한국영상대 외래교수, 조규민 오섬라이브 대표, 신재용 삼보 국가대표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신당 '새로운미래'가 총선을 위한 첫 영입 인재로 장승환(42) 부산대 연구교수 등 2040 청년 4명을 영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오늘(2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장승환 부산대 연구교수, 최재영 한국영상대 외래교수, 조규민 오섬라이브 대표, 신재용 삼보 국가대표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장 교수가 취업과 창업 분야 전문가로 청년 일자리 정책을 구현해낼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최재영 교수는 공연문화예술 전문가로 청소년 당원 활동 프로그램을 이끌게 되며, 조규민 대표는 투자회사와 발명기업을 운영하는 창의적인 청년사업가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투자 회사와 발명 기업을 운영 중인 조 씨는 대학 시절 취사병이었던 동생의 어려움을 듣고 국물과 건더기를 따로 뜰 수 있는 국자를 발명하는 등 창의적인 인재라며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와 함께 2018년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29살 신재용 씨에 대해서는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딴 러시아 무술 '삼보' 국가대표로 스포츠 분야 정치 리더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사회적 성공이나 '스펙'에 치중했던 기존 정당의 인재 영입 방향과 달리 자신의 분야에 천착해 식견을 쌓아온 '숨은 영웅'을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인재를 발굴, 영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새로운미래는 정남준 전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과 신원식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도 영입, 각각 광주시당위원장과 전북도당위원장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