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가평 민주당 예비후보, 청년과 소통 '잰걸음'

정재훈 2024. 1. 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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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2대총선 경기 포천·가평에 출마하는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기북부 청년과의 대화'에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대에 발맞춰 접경지역 청년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후 박 예비후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개별 면담을 갖고 포천·가평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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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번 22대총선 경기 포천·가평에 출마하는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기북부 청년과의 대화’에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대에 발맞춰 접경지역 청년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예비후보 제공)
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는 “접경지역 청년들의 고민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며 “포천·가평을 비롯한 접경지역 청년 소멸 현상은 국가의 지방 균형 발전의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구체적인 정책 마련과 함께 입법·행정적인 노력을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대를 여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박 예비후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개별 면담을 갖고 포천·가평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함께 자리한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청년기회과를 새로 만들어 청년기회사다리, 청년갭이어 등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윤국 예비후보는 포천시장(3선)과 경기도의원 등을 역임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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