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 설 연휴 '24시간 특별 통관지원팀' 가동

구길용 기자 2024. 1. 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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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은 26일 설 연휴기간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가동하는 등 설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은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한다.

또 수출화물 선적의무기간(1개월)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막기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신청을 처리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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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통관 특별대책 운영
광양항 수출입 컨테이너부두.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26일 설 연휴기간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가동하는 등 설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은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한다.

또 수출화물 선적의무기간(1개월)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막기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신청을 처리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세관은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다음달 8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환급업무처리 마감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하며 서류심사가 필요하더라도 환급금을 먼저 지급하고 명절 이후 서류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설 명절에도 수출입 통관물류가 원활하게 이뤄져 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중소 수출업체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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