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 ‘MZ패션 성지’ 되나…인기 브랜드 총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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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이 화려하게 문을 연 가운데, MZ세대 인기 패션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해 특화 매장을 냈다.
2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MZ세대에서 인기 있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편집숍들이 수원 스타필드에 집결했다.
보카바카의 스타필드 수원 단독 매장은 올해 봄 1차 컬렉션과 더불어, 브이에이치디자인에서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빈티지헐리우드'와 '하이칙스' 오리지널 라인이 함께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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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기념 할인 행사 및 각종 이벤트 전개
스타필드 수원이 화려하게 문을 연 가운데, MZ세대 인기 패션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해 특화 매장을 냈다.
서울에선 더현대 서울이 MZ세대의 패션 성지로 자리잡은 것처럼 경기도권에선 스타필드 수원이 그에 버금가는 ‘핫플’이 될 수 있을지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MZ세대에서 인기 있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편집숍들이 수원 스타필드에 집결했다. 대부분 ‘최대 규모’와 ‘특별한 경험’을 강조하며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들을 유도하고 있다.
이곳에선 바버의 모든 상품 카테고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오리지널 바버 컬렉션, 모터사이클 감성의 바버 인터내셔널, 왁스 원단 기반의 바버 액세서리, 키즈 컬렉션, 반려견을 위한 바버 도그(Dog)라인까지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최근 MZ세대 여성들에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캐주얼 브랜드 ‘보카바카’도 5번째 단독 매장을 내고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개점을 기념해 신상품 최대 20% 할인, 작년 겨울 상품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과 함께 2월 동안 구매 금액에 따라 빈티지헐리우드 진주 귀걸이, 하이칙스 토트백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렌디한 편집숍들도 대거 입점했다.
우선 스톡홀름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국내 네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남성 및 여성 컬렉션과 키즈, 배스 앤 바디, 그리고 홈웨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이밖에도 고감도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이는 편집숍 ‘옵스큐라’, 인기 브랜드 ‘헬리녹스’와 ‘노티카’를 아우르는 복합 편집숍 ‘로우로우’, 인기 브랜드 ‘세터’를 주축으로 하는 성수동 인기 편집숍 ‘워즈히어’도 입점했다.
특화 매장을 연 곳도 여러 곳이다.
우선 이랜드 스파오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플래그십 스토어’로 문을 열었다. 스파오 스타필드 수원점은 △남녀 캐주얼 △포맨 △포우먼 △키즈 △생활용품 등 스파오의 다채로운 상품군을 약 350평(1145.04㎡) 규모의 대형 매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푸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축구 특화 존도 만나볼 수 있다. 맨체스터 시티, AC밀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푸마가 후원하는 글로벌 명문 구단은 물론 국내 K리그(프로축구)를 대표하는 수원삼성의 유니폼 등이 매장 한 섹션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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