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금속,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 2000여만원 기부

지난 25일 남양금속 임직원들이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후원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금속)

대구 자동차 부품업체인 남양금속은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해 후원금 2113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현수 남양금속 부사장은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어야 그 사회도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희망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남양금속은 지난해 초에도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2000여만원을 전달하는 등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남양금속은 2011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인 ‘두드림’을 만든 후 매년 아동 후원금과 농촌 일손 돕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남양금속은 달성군 달성1차산업단지에 있는 자동차용 주물 소재 생산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