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선거제 미확정에 “민주당 정치 계산기 두드리며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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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까지 70여 일을 앞두고 여전히 선거제도가 미확정인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정치적 계산기를 두드리며 해야 할 일을 고의적으로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미 오래전에 (선거제도에 대한) 답을 민주당에 전달했다"며 "정치적 계산기를 두드릴 것이 아니라 이제 민주당이 답해야 할 시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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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까지 70여 일을 앞두고 여전히 선거제도가 미확정인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정치적 계산기를 두드리며 해야 할 일을 고의적으로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오늘(26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마땅히 해야 할 때 하는 것이 정치개혁의 시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미 오래전에 (선거제도에 대한) 답을 민주당에 전달했다”며 “정치적 계산기를 두드릴 것이 아니라 이제 민주당이 답해야 할 시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선거제도나 선거구 획정 그 어떤 것에서도 제안을 하고, 국민의힘이 제안을 수용하면 다른 조건을 붙이면서 계속 도망만 다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실패한 제도로 판명났다”며 “이번에도 60센티가 넘는 투표용지로 국민들의 비웃음거리가 되어야겠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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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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