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서울시향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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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4강으로 이끈 거스 히딩크(78) 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서울시향은 히딩크 전 감독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히딩크 전 감독은 올해부터 5년간 서울시향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는 얍 판 츠베덴과 절친한 사이다.
앞서 츠베덴 감독은 지난해 1월 임명장을 받을 때 히딩크 전 감독이 서울시향의 홍보대사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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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은 히딩크 전 감독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히딩크 전 감독은 올해부터 5년간 서울시향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는 얍 판 츠베덴과 절친한 사이다. 두 사람 모두 네덜란드 출신으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츠베덴 감독은 1997년부터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파파게노 재단'을 설립해 운영 중이고 히딩크 전 감독은 이 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앞서 츠베덴 감독은 지난해 1월 임명장을 받을 때 히딩크 전 감독이 서울시향의 홍보대사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히딩크 전 감독의 홍보대사 임기와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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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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