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세계일주 전 결혼 안 한다' 발언 철회…너무 어렸다"

소봄이 기자 2024. 1. 26.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신세경이 과거 했던 비혼 발언을 철회했다.

이날 덱스는 신세경과 쿠키를 만들다가 "예전에 한 인터뷰 중에 '세계 일주를 하기 전까지 결혼하지 않겠다'고 발언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앞서 신세경은 지난 2015년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하고 나면 자유로운 시간이 없으니 자유롭게 여행할 수 없다고 해서 결혼 전에 미리 여행하고 싶더라"라고 해당 발언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일일칠'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배우 신세경이 과거 했던 비혼 발언을 철회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덱스의 냉터뷰'에는 게스트로 신세경이 출연했다.

이날 덱스는 신세경과 쿠키를 만들다가 "예전에 한 인터뷰 중에 '세계 일주를 하기 전까지 결혼하지 않겠다'고 발언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앞서 신세경은 지난 2015년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하고 나면 자유로운 시간이 없으니 자유롭게 여행할 수 없다고 해서 결혼 전에 미리 여행하고 싶더라"라고 해당 발언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유튜브 '일일칠' 갈무리)

이와 관련 신세경은 "나도 깜짝 놀랐다. 내가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에 너무 기가 막힌다. 너무 어렸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세계 일주하고 결혼하겠다는 건 결혼을 안 하겠다는 말 아니냐. 내가 그런 말을 했는지도 몰랐다"고 전했다.

덱스가 "그치? 놀랐지? 그럼 여기서 공식적으로 (해당 발언을) 철회하는 거냐"고 묻자, 신세경은 "없던, 그런 일은 없다"면서 비혼 발언을 철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그런 일 없이 열려있으시다고 한다"고 재차 강조했고, 신세경도 "그럼"이라며 맞장구쳤다.

sb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