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공직자 재산공개…임병숙 전북경찰청장 37억여 원 신고

서윤덕 2024. 1. 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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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오늘(26일) 관보를 통해 승진과 퇴직 등으로 신분이 바뀐 고위 공직자 재산을 공개한 가운데 전북에서도 3명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현직자 가운데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37억여 원을 신고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퇴임한 강황수 전 전북경찰청장은 11억여 원을,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사퇴한 송승용 전 전북도의원은 3억 5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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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오늘(26일) 관보를 통해 승진과 퇴직 등으로 신분이 바뀐 고위 공직자 재산을 공개한 가운데 전북에서도 3명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현직자 가운데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37억여 원을 신고했습니다.

임 청장은 서울 보광동 다세대 주택과 예금 17억여 원 등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퇴임한 강황수 전 전북경찰청장은 11억여 원을,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사퇴한 송승용 전 전북도의원은 3억 5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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