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FA 시장 나온다…포켓돌, 4월 계약 만료
김다은 2024. 1. 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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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FA시장에 나온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26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송가인과 오는 4월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결국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송가인은 지난 2019년 '미스트롯' 시즌1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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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FA시장에 나온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26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송가인과 오는 4월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면서도 "다방면으로 열어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양측은 최근 오랜 논의를 거쳤다. 결국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송가인은 지난 2019년 '미스트롯' 시즌1에서 우승했다. '진'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음반,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트로트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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