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맨'ㆍ'도그데이즈'ㆍ'소풍', 설 연휴 극장가 3파전 될까 [무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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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맨'부터 '소풍'까지 올해 설 극장가 라인업이 공개됐다.
올해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에는 3편의 한국 영화가 개봉된다.
'데드맨'과 같은날 '도그데이즈'가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극장가에 나선다.
이어 '소풍'도 설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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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데드맨’부터 ‘소풍’까지 올해 설 극장가 라인업이 공개됐다.
올해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에는 3편의 한국 영화가 개봉된다. 먼저 7일 공개되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이름도, 인생도 빼앗기고 ‘데드맨’이 된 이만재 역으로 또 한 번 강렬한 연기를 예고한 조진웅과 정치 컨설턴트 심여사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 김희애, 깡과 악으로 똘똘 뭉친 유튜버 공희주로 거침없는 매력을 보여줄 이수경이 함께 한다.
‘데드맨’과 같은날 ‘도그데이즈’가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극장가에 나선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을 필두로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이현우 탕준상 윤채나 등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반려견을 소재로 친근한 이웃의 이야기를 담아 세대불문 남녀노소 공감대를 자아낸다.
이어 ‘소풍’도 설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졌다. 7일 개봉되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내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니어벤져스’의 열연이 기대를 모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영화 포스터]
데드맨 | 도그데이즈 |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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