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센터 불 지르려 한 60대 남성 붙잡혀

이현기 2024. 1. 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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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원주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예비 혐의로 원주시 개운동 62살 이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이달 24일 오전, 원주의 한 자활센터 앞에서 출입문 등에 휘발유 10여 리터를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자신을 피해 자활센터로 들어간 옛 연인을 찾았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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