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1호 따따블’ 우진엔텍…3거래일 연속 급등 [특징주]

김정석 기자(jsk@mk.co.kr) 2024. 1. 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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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번째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한 우진엔텍이 상장 이후로 연일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진엔텍은 상장 첫날 '따따블' 상단인 300%의 상승률을 기록한 뒤, 이튿날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순항하는 상황이다.

우진엔텍은 원자력발전 계측제어설비 정비 전문기업으로 지난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우진엔텍은 상장 과정에서도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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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따블 다음 날 상한가 기록하고, 18.69% 상승 중
우진엔텍 로고
2024년 첫 번째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한 우진엔텍이 상장 이후로 연일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8.69% 상승한 3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진엔텍은 상장 첫날 ‘따따블’ 상단인 300%의 상승률을 기록한 뒤, 이튿날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순항하는 상황이다.

우진엔텍은 원자력발전 계측제어설비 정비 전문기업으로 지난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우진엔텍은 상장 과정에서도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8~1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총 2049개 기관이 참여해 12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4300~4900원) 상단을 초과한 5300원으로 결정됐다.

이후 지난 16~17일 이뤄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2023년 이후 최고치인 2707.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국내외 가동 만료 원전 도래에 따른 원전 해체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며, 정부 국책과제를 통해 관련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우진엔텍에 그 수혜가 집중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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