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 "난 설수진의 애착인형…내 팬들, 누나보다 나이 많아" 질투 걱정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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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기가 설수진의 '애착인형'이라며 찐친 사이임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영기가 설수진의 겨울철 피부 건강을 되살릴 기적의 솔루션에 함께했다.
"설수진 누나의 애착 인형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시작부터 높은 텐션을 자랑한 영기는 설수진의 건강을 위해 "질리지 않는 운동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제안하며 걷기 운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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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수 영기가 설수진의 '애착인형'이라며 찐친 사이임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영기가 설수진의 겨울철 피부 건강을 되살릴 기적의 솔루션에 함께했다.
"설수진 누나의 애착 인형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시작부터 높은 텐션을 자랑한 영기는 설수진의 건강을 위해 "질리지 않는 운동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제안하며 걷기 운동에 동참했다.
영기는 "피부에 광합성은 좋지만 겨울철에 받는 자외선은 피부에 안 좋다. 항상 선크림과 함께 해야 한다"라며 선크림을 준비, 세심한 배려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영기는 추운 날씨에 따뜻한 핫팩까지 준비, 섬세한 면모를 보였다.
"팬들이 질투하면 어떡하냐"는 설수진의 말에 영기는 "우리 팬들은 누나보다 나이가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걷기 운동 중간중간 폭풍 리액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영기는 이후 설수진과 보리굴비 식당에 방문, 진실의 미간을 보여주며 밥도둑임을 인정했다.
그런가 하면, 영기는 꿀 피부라는 설수진의 칭찬에 "누나 피부가 더 좋다. 저번보다 더 좋아지신 것 같다"고 밝혀 설수진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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