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화재…10분만에 진화 '공정 정상 가동'

포항제철소 전경. 김대기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불이 자체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26일 포스코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10시 38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항제철소 내
선강지역 내 통신선에서 불이 나 포스코 자체 소방대가 출동해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공장 설비도 정상 가동되고 있다.

한편, 선강은 제선과 제강 등 쇳물이 나오기까지의 공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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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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