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1일 청사서 '설 전통시장 장보기'…"저렴해요"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31일 청사 1층 시민홀에서 문화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한마당은 양동시장·1913송정역시장·남광주시장 등 11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과일·김치·한과·떡 등 제수용품과 간식거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명절 민속놀이 체험 행사존에서는 투호·딱지치기·윷놀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팽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을 지급한다.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남광주·남광주해뜨는시장, 대인시장, 양동전통시장(연합), 봉선시장, 월곡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는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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