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엔솔 "폴란드 법인 가동률↓…전년 4분기부터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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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4분기부터 폴란드 법인 공장 가동률을 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경훈 자동차 기획관리담당 상무는 이날 열린 실적설명회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중순부터 유럽 지역 고객사들은 이미 생산 물량을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당사도 지난해 4분기부터 폴란드 법인의 공장 가동률을 조정했다"며 "이를 통해 재고 수준이 하향했고 경영 성과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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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4분기부터 폴란드 법인 공장 가동률을 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경훈 자동차 기획관리담당 상무는 이날 열린 실적설명회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중순부터 유럽 지역 고객사들은 이미 생산 물량을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당사도 지난해 4분기부터 폴란드 법인의 공장 가동률을 조정했다"며 "이를 통해 재고 수준이 하향했고 경영 성과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불안 상황과 보조금 추가 축소 등으로 유럽 고객사의 EV 수요는 당분간 회복 속도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서도 "라인 운영 효율화 추진, 리소스 투입 조정, 비용 절감 등 운영상 비효율 개선에 집중해 물량 감소 부담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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