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 "마동석 존경해…'황야', 무조건 하겠다는 마음 컸다" [화보]

노한빈 기자 2024. 1. 26. 11: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노정의 / 싱글즈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노정의가 마동석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6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넷플릭스 영화 '황야'로 돌아온 노정의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노정의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배우 노정의 / 싱글즈
배우 노정의 / 싱글즈

'황야'에서 수나 역을 맡은 노정의는 공개를 앞두고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촬영한 지 2년이 지난 작품이라 걱정도 되지만 설레는 감정이 더 크게 든다"며 "작품 속 수나는 자신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를 위해 삶의 선택을 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 작품을 선택하면서 "마동석 선배를 평소에 좋아했고 존경했기에 무조건 하겠다는 마음이 컸고 현장에서 배운 점이 많다"고 전했다.

'황야'뿐만 아니라 올해 새로운 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는 노정의는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어도 연기만 생각하던 시절의 뜨거움을 생각한다"고 밝히며 연기에 대한 강한 애정을 내비쳤다.

또 "연기자가 아닌 노정의로서는 계획형 인간에서 벗어나 2024년에는 여유를 되찾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야'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