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택시 60대→80대로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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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는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바우처 택시를 다음 달부터 60대에서 80대로 늘려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장애인·국가유공상이자·65세 이상 노약자·임신부 등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언제든 기본요금 1천500원(추가 5㎞당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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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바우처 택시를 다음 달부터 60대에서 80대로 늘려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장애인·국가유공상이자·65세 이상 노약자·임신부 등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언제든 기본요금 1천500원(추가 5㎞당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다.
운행에 투입되는 택시는 일반 택시 가운데 지원자를 받아 면접 절차를 거쳐 선정하며, 운행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바우처 택시 이용 실적은 민선 8기 안산시 공약 추진으로 관련 예산이 증가하면서 2022년 11만7천363건에서 2023년 19만2천490건으로 64%(7만5천127건) 증가했다.
김윤범 안산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부장은 "교통약자 고객분들께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바우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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