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마이코플라스마 치료지침 개정..."내성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생제가 듣지 않아 중증 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은 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치료지침이 개정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등과 함께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항생제 내성과 임상 결과를 반영해 2019년에 만든 치료 지침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지침에는 2차 치료제와 대체 치료제 선택, 병용 약제·식품 관련 주의사항 등 진료에 필요한 정보가 담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생제가 듣지 않아 중증 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은 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치료지침이 개정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등과 함께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항생제 내성과 임상 결과를 반영해 2019년에 만든 치료 지침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증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11월 민간 검사기관 5곳에서 검체 3천4백 건을 분석했더니 절반 이상에서 내성이 확인됐습니다.
개정된 지침에는 2차 치료제와 대체 치료제 선택, 병용 약제·식품 관련 주의사항 등 진료에 필요한 정보가 담겼습니다.
질병청은 또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허가사항을 초과해서 항생제를 투여했을 때도 요양 급여를 인정하는 방식으로 급여도 확대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배현진 습격범, 우발적 범행 주장..."연예인 만나러 배회"
- 원희룡 장관 차 막고 헬멧 던지며 "얘기 좀 하자"던 70대 집행유예
- '이탈리아 푸른 꽃게' 억대 투자금 받고 잠적...30여 명 '발동동'
- 서울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 낙서한 초등생 2명 검거
- [오만정] 국민의힘 0.3선이 윤 대통령에게 "'김건희 리스크' 사과 안 하면 결국…"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국민의힘 내부 "이재명 관련 의문사 진상규명위 출범"...특검 얘기까지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