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배현진 병문안' 한오섭 "피습소식에 윤대통령 굉장히 놀라"
대통령실 한오섭 정무수석이 어제(25일) 습격당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입원 중인 병원을 찾았습니다.
한 정무수석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한오섭 / 대통령실 정무수석]
(윤 대통령이) 어제 피습 소식 보고받고 굉장히 놀라셨는데 바로 전화하시고 위로의 말씀하셨고요.
오늘 오실 때 제가 이제 찾아뵙겠다고 얘기를 했고 그때 대통령께서 그 말씀 하셨어요.
국민의 대표인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국민에 대한 테러와 다름이 없다. 많이 놀라셨을 텐데 빨리 쾌유하시기 바란다, 이 말씀 전해달라고 그래서 그 말씀 전해드렸습니다.
[기자]
정치인 대상 테러가 이어지고 있는데 관련 대책은 있나요.
[한오섭 / 대통령실 정무수석]
그 부분은 이미 정부에서 지난번 이재명 대표 (테러가) 있었을 때 관련 부처에서 대책들 강구하고 경호 강화하고 이런 조치는 했다고 생각이 되는데 추가로 해야 될 일들이 있다면 좀 살펴보겠습니다.
[기자]
총선 유세전이 본격화하면서 정치인들의 불안감도 커질 것 같은데요.
[한오섭 / 대통령실 정무수석]
그 부분도 조금 단순히 우려 사항을 전달하는 건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고, 어떤 대책이 있을지 실효적인 대책이 뭔지 따져봐야 되니까 한번 챙겨볼게요. 이 정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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