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시티, '알바레즈의 후계자' 아르헨 신성과 2028년 6월까지 계약...1년 임대 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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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새로운 아르헨티나 유망주 영입을 확정지었다.
맨시티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클라우디오 에체베리와의 계약을 마쳤다"라고 발표했다.
에체베리는 아르헨티나 최대 명문 구단 중 하나인 리버 플레이트에서 성장했다.
맨시티는 "에체베리는 2028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지만 내년 1월까지 리버 플레이트에 잔류한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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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새로운 아르헨티나 유망주 영입을 확정지었다.
맨시티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클라우디오 에체베리와의 계약을 마쳤다”라고 발표했다.
2006년생인 에체베리는 만 17세에 불과한 어린 선수다. 그는 훌륭한 드리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에체베리는 아르헨티나 최대 명문 구단 중 하나인 리버 플레이트에서 성장했다.
에체베리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이 대회에서 5골을 터트리며 아르헨티나를 4강까지 이끌었다.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이뤄내기도 했다.
에체베리는 맨시티를 비롯해 첼시, FC 바르셀로나 등 여러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에체베리 영입전의 승자는 맨시티였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이적료는 기본 1450만 유로(한화 약 210억 원)와 옵션 900만 유로(한화 약 130억 원)로 구성됐다.
에체베리는 일단 아르헨티나에 남을 예정이다. 맨시티는 “에체베리는 2028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지만 내년 1월까지 리버 플레이트에 잔류한다”라고 알렸다. 에체베리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임대 생활을 하게 됐다.
맨시티는 에체베리가 훌리안 알바레즈처럼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알바레즈도 에체베리처럼 리버 플레이트 출신이다. 2022년 1월 맨시티 이적을 확정지은 알바레즈는 리버 플레이트로 임대된 뒤 2022년 7월 합류했다. 그는 지난 시즌 맨시티 트레블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에는 공식전 30경기 13골 10도움으로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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