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불발에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에 강력한 유감"
송혜수 기자 2024. 1. 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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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서 불발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유예와 관련해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민생 경제를 도외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고용노동부 등 전부 모든 관계 부처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생존의 위협을 받는 영세 기업들에게 필요한 지원 조치를 강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서 불발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유예와 관련해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민생 경제를 도외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고용노동부 등 전부 모든 관계 부처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생존의 위협을 받는 영세 기업들에게 필요한 지원 조치를 강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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