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여성 쫓아가 도어록 부수고 성폭행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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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한 상태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쫓아가 집 도어록을 부수고 침입,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임유경)는 지난 25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간)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중대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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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위해 심리상담 및 치료비 등 경제적 지원 의뢰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한 상태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쫓아가 집 도어록을 부수고 침입,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임유경)는 지난 25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간)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도 함께 청구했다.
아울러 검찰은 피해자 B씨를 면담한 후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심리상담 및 치료비 등 경제적 지원을 의뢰했다.
검찰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중대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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