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황야'·'살인자ㅇ난감'에서 보여줄 빌런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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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이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과 시리즈 '살인자ㅇ난감'(감독 이창희)로 돌아온다.'황야'에서 이희준은 유일하게 살아남은 의사 양기수 역을 맡았다.

의사 가운을 입은 채 살아남은 자들에게 스스로 생사를 선택하게 한다고.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마동석 역시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살인자ㅇ난감'에서는 의문의 추격자 송촌 역으로 등장해 이탕(최우식), 장난감(손석구) 형사를 쫓는 광기 어린 모습으로 소름을 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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