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고향사랑기부금 '충북 1위' 감사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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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충북 1위' 달성을 기념해 다음 달 21일까지 특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10만원 이상 진천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진천군은 지난해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3억8664만원(1598건)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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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충북 1위' 달성을 기념해 다음 달 21일까지 특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10만원 이상 진천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모두 2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CJ 선물 세트를 준다.
진천군은 지난해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3억8664만원(1598건)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 목표액인 1억8800만원보다 배 이상 많은 모금액이다.
답례품으로 생거진천쌀, 진천사랑상품권, 한돈세트 등을 9000만원 가까이 제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고,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는다.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 공제를 받는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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