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김민성 FA 계약 후 트레이드로 14년 만에 롯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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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의 두 번째 FA 계약도 사인 앤드 트레이드였다.
김민성이 LG와 계약기간 최대 3년(2+1년), 총액 9억 원(계약금 2억 원, 연봉 5억 원, 옵션 2억 원)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면서 첫 번째 이적에 이어 두 번째 이적 역시 같은 방법으로 진행됐다.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LG에 오게 된 선수는 내야수 김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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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김민성의 두 번째 FA 계약도 사인 앤드 트레이드였다.
김민성이 LG와 계약기간 최대 3년(2+1년), 총액 9억 원(계약금 2억 원, 연봉 5억 원, 옵션 2억 원)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면서 첫 번째 이적에 이어 두 번째 이적 역시 같은 방법으로 진행됐다.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LG에 오게 된 선수는 내야수 김민수다. 김민수는 인천 제물포고를 졸업하고 2017년 2차 2라운드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지난 2023시즌까지 1군 통산 18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0, 106안타(3홈런), 38사사구, OPS 0.630(출루율 0.313, 장타율 0.317)을 기록했으며, 2군에서는 통산 30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3, 252안타(37홈런), 163타점, 126사사구와 OPS 0.876(출루율 0.388, 장타율 0.488)을 기록했다.
LG는 김민수에 대하여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경찰 야구단에서 병역을 마쳤으며, 타격에서의 장점이 큰 내야수로서 핸들링이 우수하고, 준수한 송구 능력을 가지고 있는 유망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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