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엔솔 "배터리 핵심 부품, 美 현지화 생산 논의"

권준호 2024. 1. 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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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열린 지난해 실적 설명회에서 "미국 현지화가 필요한 분리막이나 전해질 같은 경우, 협력사 생산 현지화 논의를 구체화 하고 있다"며 "핵심 광물의 경우에는 한국이나 인도네시아, 호주, 칠레 등에서 소싱 경쟁력을 강화해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인 공급망 체인 전략 방향은 미국향과 미국 외 지역에 대한 경쟁력 있는 듀얼 공급망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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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jf1셀을 이용한 전력망 컨테이너 제품. LG에너지솔루션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열린 지난해 실적 설명회에서 "미국 현지화가 필요한 분리막이나 전해질 같은 경우, 협력사 생산 현지화 논의를 구체화 하고 있다"며 "핵심 광물의 경우에는 한국이나 인도네시아, 호주, 칠레 등에서 소싱 경쟁력을 강화해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인 공급망 체인 전략 방향은 미국향과 미국 외 지역에 대한 경쟁력 있는 듀얼 공급망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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