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시가지 미세먼지 저감 '노면청소차' 2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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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겨울철 기승을 부리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가지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노면 청소차를 운영한다.
이덕종 군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노면청소차량 운영 등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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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건강보호·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겨울철 기승을 부리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가지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노면 청소차를 운영한다.
26일 정선군에 따르면 해를 거듭할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노면청소차량 2대를 운영한다.
시가지 도로 230㎞에 대해 정선, 북평, 여량, 임계를 1권역 고한, 사북, 신동, 화암, 남면을 2권역으로 나눠 노면을 청소한다.
시가지 도로에 투입되는 노면청소차량은 도로 측면과 노면에 쌓인 먼지, 쓰레기, 이물질 등을 흡입한다. 고압 살수 장비를 사용, 청소를 진행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친환경 전기노면청소 차량을 구입, 도로가 협소하고 차량 통행이 많은 남면, 북평면에 배치·운영할 예정이다.
이덕종 군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노면청소차량 운영 등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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