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참 잘했어요’ 미네소타·OKC·필라델피아, 유일한 F 학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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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A 학점을 받은 팀은 단 3팀이었다.
현지 언론 'ESPN'은 26일(한국시간) 팀별 학점을 통해 2023-2024 NBA 전반기를 결산했다.
A를 받은 팀은 3팀이었으며, 이 가운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가장 먼저 언급됐다.
'ESPN'은 "미네소타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단 2번 따냈던 팀이다. 크리스 핀치 감독은 지난 시즌 출전시간 확보에 제약이 따랐던 타운스, 고베어 콤비를 활용해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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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 ‘ESPN’은 26일(한국시간) 팀별 학점을 통해 2023-2024 NBA 전반기를 결산했다. NBA는 팀별 최소 41경기를 치르며 반환점을 돌았다. ‘ESPN’은 이를 맞아 시즌 개막 전 기대치를 고려해 학점을 매기는 한편, 후반기 관전 포인트도 꼽았다.
A를 받은 팀은 3팀이었으며, 이 가운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가장 먼저 언급됐다. 미네소타는 최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서부 컨퍼런스 1위를 넘겨줬지만,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성공적이라 평가할 수 있는 전반기였다.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빅딜을 통해 칼 앤서니 타운스, 루디 고베어로 이어지는 트윈타워를 구축했다. 지난 시즌은 서부 컨퍼런스 8위에 그쳤지만, 올 시즌은 리그에서 7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한 4팀 가운데 1팀으로 올라서는 반전을 썼다.
‘ESPN’은 “미네소타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단 2번 따냈던 팀이다. 크리스 핀치 감독은 지난 시즌 출전시간 확보에 제약이 따랐던 타운스, 고베어 콤비를 활용해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오클라호마시티에 대해선 “주축선수들 모두 나이가 젊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단일 시즌 역대 최다인 28연패를 겪었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유일하게 F를 받은 팀이다. ‘ESPN’은 디트로이트에 대해 “17승에 그쳤던 지난 시즌보다 나아질 것으로 기대됐지만, 몬티 윌리엄스 감독은 신예들의 성장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한 시즌 역대 최다인 73패는 면할 가능성이 높지만, 개막 전 그들의 목표는 분명 그 이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ESPN의 2023-2024시즌 전반기 학점
A : 미네소타, 오클라호마시티, 필라델피아
A- : 보스턴, 휴스턴, LA 클리퍼스
B+ : 덴버, 인디애나, 뉴올리언스, 올랜도
B : 클리블랜드, 뉴욕, 새크라멘토, 유타
B- : 댈러스, 피닉스
C : 마이애미, 밀워키
C- : 시카고, LA 레이커스, 멤피스, 포틀랜드, 토론토, 워싱턴
D+ : 브루클린, 샌안토니오
D : 애틀랜타, 샬럿, 골든스테이트
F : 디트로이트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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