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지지정당…국힘 39%·민주 40%·이준석 20%·이낙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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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1%p 차이로 좁혀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은 전주와 같은 36%, 민주당은 2%p 상승한 35%다.
중도층에서는 제3지대가 36%, 민주당 32%, 국민의힘 21%였다.
주요 정당별 총선 지지 의향 여부에서는 국민의힘이 39%, 민주당이 4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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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후보 당선 희망…국힘·민주 나란히 33%…3지대 24%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1%p 차이로 좁혀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은 전주와 같은 36%, 민주당은 2%p 상승한 35%다. 정의당은 2%, 기타 정당 단체는 5%, 무당층은 22%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1%가 국민의힘을, 진보층의 64%가 민주당을 지지했다. 중도층에서는 26%가 국민의힘, 36%가 민주당을 지지했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는 30%다.
4월 총선에서 다수 후보 당선 희망 정당을 묻는 질문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나란히 33%로 나타났다. 제3지대 다수 당선을 희망하는 응답은 24%였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 '여당 승리'가 50%를 웃돌았고 40·50대에서는 '제1야당 승리'가 40%대, 20대에서는 '제3지대 승리'가 40%를 차지했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5%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0%는 민주당의 승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제3지대가 36%, 민주당 32%, 국민의힘 21%였다.
주요 정당별 총선 지지 의향 여부에서는 국민의힘이 39%, 민주당이 40%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16%, 이낙연 신당은 16%, 이준석 신당은 20%였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16.7%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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