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FC, 지동원 영입으로 공격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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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 FC가 공격수 지동원을 영입했다.
수원 FC는 26일 오전 국가대표 출신 지동원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수원 FC는 "유럽 무대와 국가대표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지동원이 합류하면서 새롭게 출범한 '김은중호'의 정신적인 부분과 경기적인 부분이 모두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동원은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는 수원 FC에 와서 기쁘다"며 "2024시즌 좋은 팀 성적을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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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 FC가 공격수 지동원을 영입했다.
수원 FC는 26일 오전 국가대표 출신 지동원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수원 FC는 "유럽 무대와 국가대표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지동원이 합류하면서 새롭게 출범한 ‘김은중호’의 정신적인 부분과 경기적인 부분이 모두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동원은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는 수원 FC에 와서 기쁘다"며 "2024시즌 좋은 팀 성적을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동원은 2010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데뷔, 선덜랜드(잉글랜드)와 아우크스부르크, 마인츠, 다름슈타트, 브라운슈바이크(이상 독일) 등에서 활동한 후 2021년 7월 FC 서울을 통해 K리그로 돌아온 베테랑 공격수다. 지동원은 그러나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탓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에서 25경기에 출전해 2득점과 2도움을 남기는 데 머물렀다. 국가대표로는 A매치에 55차례 출전해 11골을 남겼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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