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학생 기초학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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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은 먼저, 진단 체계를 강화해 다각적인 진단을 시행하고,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파악한 뒤 겨울방학(학년말) 기간 중 학습 공백을 극복한다.
또, 기초학력 학습 안전망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희망사다리 교실을 학년당 1개 학급 이상 편성하고 기초학력 오름 학교, 1수업 2교사제 등을 중학교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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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은 먼저, 진단 체계를 강화해 다각적인 진단을 시행하고,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파악한 뒤 겨울방학(학년말) 기간 중 학습 공백을 극복한다.
이에 더해, 심리·정서 역량 검사를 체계화해 학습 부진의 원인이 되는 정서적 문제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초학력 학습 안전망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희망사다리 교실을 학년당 1개 학급 이상 편성하고 기초학력 오름 학교, 1수업 2교사제 등을 중학교까지 확대한다.
이와 함께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실태 분석과 지원방안 정책연구, 운영 길라잡이 제작·안내 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 학년으로 지정하고, 맞춤형 학습관리와 학습 튜터링, 학습 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이 기초학력 부진 요인을 해결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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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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