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구조공단, 서천시장 화재 피해주민 위한 법률지원단 구성

윤관식 2024. 1. 26.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지난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주민에게 선제적인 법률구조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충남 지역의 법률홈닥터·마을변호사 등 변호사 9명도 피해 주민에게 법률 구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은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7년 여수 수산시장 화재, 2022년 울진·삼척·강릉·동해 산불 등 대형화재 사건에서 법률지원을 구성해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제공]

(김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지난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주민에게 선제적인 법률구조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본부에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화재지역과 가까운 공단 대전지부·홍성출장소·서천지소에 지역 법률지원단을 마련했다.

또 충남 지역의 법률홈닥터·마을변호사 등 변호사 9명도 피해 주민에게 법률 구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재피해 법률지원단은 피해 주민에게 전화 법률상담과 사무실 면접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천군과 협의를 거쳐 법률상담버스 운영, 현장 방문 등 정기적 출장 법률상담도 실시한다.

면접 법률상담 세부 사항은 서천군과 실무협의를 거쳐 피해 주민에게 별도로 알린다.

상담 결과에 따라 피해자가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승소 가능성 등을 고려해 소 제기 등 소송구조도 진행할 계획이다.

공단은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7년 여수 수산시장 화재, 2022년 울진·삼척·강릉·동해 산불 등 대형화재 사건에서 법률지원을 구성해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했다.

psi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