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간호연구팀, '수술 후 회복환자 급성통증 사정 도구 개발'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최다인 기자 2024. 1. 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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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간호연구팀이 발표한 회복환자 관련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에 실렸다.

연구 주제는 '수술 후 회복환자의 급성통증 사정 도구 개발'이다.

연구팀은 "우수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가진 급성통증 사정 도구 개발로 인해 임상실무에서 수술 후 환자들의 급성통증을 객관적이고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수행, 환자분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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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환자 통증 측정 도구 5가지 개발
(왼쪽부터) 충남대학교 송영신 간호대학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김경숙, 박묘윤, 최선아, 김정희, 김광희, 송은진 간호사.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병원 간호연구팀이 발표한 회복환자 관련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에 실렸다.

충남대병원은 송연신 충남대 간호대학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김경숙·박묘윤·최선아·김정희·김광희·송은진 간호사의 연구논문이 국제 학술지 'Pain Management Nursing(PMN)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연구 주제는 '수술 후 회복환자의 급성통증 사정 도구 개발'이다.

급성통증 사정 도구는 △얼굴 △언어 표정 △신체 움직임 △심박수 △혈압의 변화 △생리적 반응 등 5가지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자가 보고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의 통증을 쉽고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우수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가진 급성통증 사정 도구 개발로 인해 임상실무에서 수술 후 환자들의 급성통증을 객관적이고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수행, 환자분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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