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 '스타필드 수원점' 문 열어

부드러운 식감의 갓 쪄낸 어묵 맛볼 수 있어
스마트 쇼케이스 등 활용해 품질·식감 유지 강화
"차별화 된 고객 경험 제공에 집중"

삼진어묵 스타필드 수원점 전경. 사진제공=삼진어묵

[서울경제]

부산 향토기업이자 대표 어묵 브랜드인 삼진어묵은 ‘스타필드 수원점’ 1층 바이츠 플레이스(Bites place)에 차별화한 매장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삼진어묵 스타필드 수원점은 수원시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수원점에 발 맞춰 ‘따뜻한 어묵이 가장 맛있다’라는 기본에 충실한 인테리어와 매장 운영상의 변화를 적용했다.

매장 내 찜기 설비를 갖춰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튀긴 어묵이 아닌 보다 부드러운 식감의 갓 쪄낸 어묵을 고객이 맛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가 하면 스마트 쇼케이스 등을 활용해 품질과 식감 유지를 강화했다.

이 곳에서는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삼진어묵의 시그니처 메뉴 ‘어묵고로케’ 와 고추 속을 고급연육과 돼지고기, 야채로 속을 꽉 채워 입 안 가득 풍미가 느껴지는 ‘고추튀김어묵’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겨울철 인기 간식인 ‘물어묵’과 어묵에 오징어, 땡초, 야채 등을 가미해 도톰하게 빚은 신제품 ‘빅핫바’ 3종도 마련해 쇼핑 중 간단한 간식으로 섭취하기 좋다.

이유환 삼진어묵 매장사업부문장은 “이번 스타필드 수원점은 ‘차별화 된 고객 경험 제공’에 집중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보다 맛있는 프리미엄 어묵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