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더는 못 기다려’… 이재명, 31일 신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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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달 31일 신년 기자회견을 한다.
이 대표 측은 "보다 일찍 신년 기자회견을 가지려 했으나 지난 2일 흉기 피습을 당하면서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무 복귀 이후엔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일정을 고려해 일정을 잡으려 했지만,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 여부를 여태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자 더는 늦춰선 안 되겠다고 이 대표 측은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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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무 복귀 후엔 尹 일정 고려하려 했으나
대통령 기자회견 일정 안 나와 먼저 실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달 31일 신년 기자회견을 한다.
이 대표 측은 “보다 일찍 신년 기자회견을 가지려 했으나 지난 2일 흉기 피습을 당하면서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무 복귀 이후엔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일정을 고려해 일정을 잡으려 했지만,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 여부를 여태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자 더는 늦춰선 안 되겠다고 이 대표 측은 판단했다. 이 대표 측은 “윤 대통령의 당무개입, 각종 경제지표 악화에 따른 민생고 가중 등에 대한 문제의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열리는 기자회견인 만큼 대통령실의 실정을 지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배민영·최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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