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원 과도한 수탁 운영 정리 등 혁신해야”
임연희 2024. 1. 26. 10:33
[KBS 제주]제주도 감사위원회로부터 기관경고를 받는 등 2021년 개원 후 여러 논란을 빚어온 제주사회서비스원에 대해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등 17개 제주 사회복지 직능단체가 공동 성명을 내고 기관 운영 안정화를 위한 혁신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역량보다 과도하게 수탁받은 시설을 과감히 정리해 기관 운영의 내실을 높일 것과 이사 정원을 늘려 전문가 참여를 보장할 것, 민간 사회복지계와의 소통을 제도화할 것 등을 제주사회서비스원 2대 신임 원장에게 공식 요구했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습격’ 중학생 응급입원 조치
- 홍차에 소금 넣는 게 외교 사안?…유명 화학자가 만든 파문 [특파원 리포트]
- ‘클래식계 히딩크’ 판 츠베덴이 떴다!…“매 연주 최고여야”
- 의원직 잃을 뻔한 태국 ‘총선 돌풍’ 주인공의 반전 [특파원 리포트]
- 말레이시아에 3실점…조 2위로 16강행, 한일전 불발
- “이번 정류장은 광저우입니다?”…수원 버스 전광판 논란 [잇슈 키워드]
- 매트리스서 쏟아져 나온 현금…80대 할머니의 비밀 금고? [잇슈 키워드]
- 인플루언서의 거짓 기부에 이탈리아 ‘페라니법’ 승인 [잇슈 SNS]
- “지도 한 장 때문에”…우리 국민 중국 공항서 한때 억류
- “할아버지 어디 가세요?”…한파에 실종된 103세 노인 찾아준 버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