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길거리 간식 리뷰" 당근 '동네백과', 지역생활 지침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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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동네생활 '동네백과'에 다양한 지식과 알짜 정보들이 쌓여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동네백과는 동네생활 게시글 중 현지 주민들이 남긴 유용한 정보성 글을 한데 모아 보여주는 기능이다.
'◯◯동 거주 7년차 주민의 맛집 리스트', '◯◯역 길거리 간식 리뷰', '◯◯동 헬스장 PT 비용 참고하세요' 등 동네생활 게시판에 올라온 정보성 게시글들이 동네백과에 업로드되며, 이웃들이 직접 동네 지침서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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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동네생활 '동네백과'에 다양한 지식과 알짜 정보들이 쌓여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당근 관계자는 "기존 포털이나 SNS에서 찾기 힘든, 실제 지역 주민들만 알 수 있는 양질의 지역 정보들이 활발히 공유되면서 따뜻하고 정겨운 지역 커뮤니티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네백과는 동네생활 게시글 중 현지 주민들이 남긴 유용한 정보성 글을 한데 모아 보여주는 기능이다. △맛집 △미용 △병원 △육아 △운동 △기타 등 카테고리로 구성돼 다양한 정보를 분야별로 확인할 수 있다.
'◯◯동 거주 7년차 주민의 맛집 리스트', '◯◯역 길거리 간식 리뷰', '◯◯동 헬스장 PT 비용 참고하세요' 등 동네생활 게시판에 올라온 정보성 게시글들이 동네백과에 업로드되며, 이웃들이 직접 동네 지침서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과잉 진료 없는 동물병원 없을까요?', '자전거 타기 좋은 코스 알려주세요' 같은 자주 묻는 질문 게시글에 다양한 댓글 정보들이 쌓이면 동네백과에 등록된다.
최진영 당근 동네생활 담당자는 "당근 이웃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침서'로 자리잡힐 수 있게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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