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 속 한강 이번 겨울 ‘첫 결빙’

김세현 2024. 1. 26.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닷새간 이어진 한파로 이번 겨울 처음으로 한강에서 공식적인 결빙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26일) 한강 결빙의 공식 관측 지점인 한강 대교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상류 방향 100m 지점에 얼음이 언 것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보다는 16일, 지난해 겨울보다는 32일 늦은 겁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2007년 겨울(2월 8일)과 2016년 겨울(1월 26일) 이후 두 번째로 늦은 기록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닷새간 이어진 한파로 이번 겨울 처음으로 한강에서 공식적인 결빙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26일) 한강 결빙의 공식 관측 지점인 한강 대교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상류 방향 100m 지점에 얼음이 언 것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보다는 16일, 지난해 겨울보다는 32일 늦은 겁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2007년 겨울(2월 8일)과 2016년 겨울(1월 26일) 이후 두 번째로 늦은 기록입니다.

기상청은 지난 22일부터 서울의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졌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한강이 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세현 기자 (weath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