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힘스, 코스닥 입성 첫날 '따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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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힘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일명 '따따블'을 기록했다.
26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현대힘스는 공모가보다 300%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힘스는 청약 증거금으로 9조7800억원을 모았다.
한편 현대힘스에 앞서 지난 24일 상장한 우진엔텍 역시 상장 첫 날 따따블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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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현대힘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일명 '따따블'을 기록했다.
26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현대힘스는 공모가보다 300%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선기자재 업체 현대힘스는 2008년 4월 현대중공업의 선박 블록과 배관 제조 부문을 현물 출자해 만들어졌다. 주력 사업은 선박 블록이며 주요 고객사는 HD현대그룹 내 HD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등이 있다.
지난 8~12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 결과, 경쟁률 680.82대 1을 기록하면서 공모가는 최상단인 7300원으로 정해졌다.
17~18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의 경쟁률은 1231.2대 1이었다. 현대힘스는 청약 증거금으로 9조7800억원을 모았다.
한편 현대힘스에 앞서 지난 24일 상장한 우진엔텍 역시 상장 첫 날 따따블에 성공한 바 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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