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400억 규모 성남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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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설 대목을 맞아 400억 원 규모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2월 1일부터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26일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할인 기간 운영에 따라 월 30만 원 한도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성남시내 농협·축협·신협·새마을금고 등 123개 은행에서 성남사랑상품권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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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성남시가 설 대목을 맞아 400억 원 규모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2월 1일부터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모바일로도 판매된다.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구매하면 되고, 연동된 지역하폐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농협은행에서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앱에 연동된 민간 배달앱 위메프오와 먹깨비를 통해 주문·배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성남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로 설 맞이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장보기 장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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