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구 늘리자" 공주시, 올해 25개 기관·기업과 결연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는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올해 주요 도시 기관·단체·기업과 1사 1촌 자매결연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핵심 시책으로 1사 1촌 자매결연사업을 펼쳐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까지 143개 기관·단체·기업과 자매결연을 하고 방문객을 유치했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교류 기관·단체·기업이 급감해 대책 마련에 고심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올해 주요 도시 기관·단체·기업과 1사 1촌 자매결연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25개 이상 기관·단체·기업과 100회 이상의 도농 교류를 통해 5천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7개 기관·단체·기업 간 자매결연과 64회의 도농 교류를 통해 3천명을 유치했다.
공주를 찾은 기관·단체 회원과 기업 임직원들은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 무령왕릉과 구석기박물관, 한옥마을 등 주요 문화유적지 관광, 농작물 수확 체험, 수해복구 활동 등을 하며 지역 주민과 결속을 다졌다.
시는 그동안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핵심 시책으로 1사 1촌 자매결연사업을 펼쳐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까지 143개 기관·단체·기업과 자매결연을 하고 방문객을 유치했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교류 기관·단체·기업이 급감해 대책 마련에 고심해 왔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읍면동과 기관·단체·기업 간 활발한 교류 활동을 계속 지원하고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생활인구 증대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